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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사거리

따라가지 말고 기준이 되자!

대표원장 김 선 화

방황을 멈추게 했던 연기와 음악

학창 시절 유도 선수였던 저는 운동의 권태감과 시기가 맞물려 방황을 제대로 했었죠. 뭐 하나 톡 부러지게 하는 거 없고 사고를 치고 저는 학교든 학원이든 기대와 기회를 주는 곳은 없었습니다. 그런데 입시 때 만난 선생님께서 연기와 노래를 가르쳐 주시며 제가 얼마나 가치 있고 할 줄 아는 게 많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 그건 저만의 기준을 만들어 주셨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. 이번 선생님을 만나고 이런 교육을 받는 나에 따라 앞 생은 바뀐다고 생각합니다. 아이들 한 명 한 명 저마다 가지고 있는 가치와 타인을 따라가지 않는, 자신이 기준이 되는 배우를 양성하고 싶습니다.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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